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스날 FC/2018-19 시즌/리그 (문단 편집) ==== 23R (01.19) vs [[첼시 FC]], [[에미레이트 스타디움]] (2:0 승) ==== ||<-12> '''{{{#ffffff 아스날 FC 2018/19 시즌 vs 첼시 FC 스쿼드 [br] (포메이션: 4-1-2-1-2)}}}''' || ||<-6> LS [br] 14. [[피에르 오바메양]] ||<-6> RS [br] 9. [[알렉상드르 라카제트]] || ||<-12> CAM [br] 8. [[아론 램지]] || ||<-6> LCM [br] 29. [[마테오 귀엥두지]] ||<-6> RCM [br] 11. [[루카스 토레이라]] || ||<-12> CDM [br] 34. [[그라니트 자카]] || ||<-3> LB [br] 31. [[세아드 콜라시나츠]] ||<-3> LCB [br] 6. [[로랑 코시엘니]] ||<-3> RCB [br] 5. [[소크라티스]] ||<-3> RB [br] 2. [[엑토르 베예린]] || ||<-12> GK [br] 19. [[베른트 레노]] || ||<-12> SUB : 1. [[페트르 체흐]], 20. [[슈코드란 무스타피]], 18. [[나초 몬레알]] [br] 15. [[에인슬리 메이틀랜드-나일스]], 4. [[모하메드 엘네니]], '''10. [[메수트 외질]]''', 17. [[알렉스 이워비]] || ||<-999> '''잉글랜드,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 2019년 1월 19일''' || ||<-3> [[파일:아스날 FC 로고.svg|width=60]] [br] '''{{{#ffffff 아스날 FC}}}''' ||<-3> [[파일:첼시 FC 로고.svg|width=60]] [br] '''{{{#ffffff 첼시 FC}}}''' || || '''{{{#303842 분}}}''' || '''{{{#303842 득점}}}''' || '''{{{#303842 어시스트}}}''' || '''{{{#034694 분 }}}''' || '''{{{#034694 득점}}}''' || '''{{{#034694 어시스트}}}''' || || 14 || [[알렉상드르 라카제트]] || [[엑토르 베예린]] || || || || || 34 || [[로랑 코시엘니]] || [[소크라티스]] || || || || 22라운드가 끝난후 4위 첼시와의 승정차가 6점으로 엄청나게 벌어졌고, 맨유는 토트넘을 꺾으면서 승점 동률 골득실 차 6위에 머무른 상황. 이 경기에서 패배하면 6위까지 떨어져, 사실상 리그에서의 챔스권 경쟁은 끝나게 되고 챔스 진출을 위해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2016-17 시즌|유로파리그 우승에 올인해야 한다.]] 아스널 입장에서는 전반기에 당한 패배를 설욕할 기회며 반드시 잡아야만 승점을 좁힐 수 있다. 정말 다행인 건 3위 토트넘과도 7점 차에 불과해 이 경기로 페이스를 찾으면 3위까지는 희망을 걸 수 있다는 점. 또 미슬린타트의 사임설, 외질의 방출설, 데니스 수아레스 딜 무산 위험, 크뢴케 사임 촉구 등 여러가지로 어수선한 아스날이 분위기를 끌어올리려면 무조건 이겨야 한다. 패배한다면 망한다. ---- 이겼다. 그것도 클린시트로! 이 경기 승리로 아스날은 챔스권 경쟁에 재참전하였다. 아직 5위이긴 하지만 승점 차이가 좁혀졌기 때문이다. 전반부터 강하게 압박을 하더니 베예린의 크로스를 라카제트가 각도가 별로 없는 상황에서 시원한 슈팅으로 골을 넣으며 앞서갔고, 세트피스 세컨볼 상황에서 소크라티스의 환상적인 크로스를 코시엘니가 ~~운빨로~~ 어깨로 잘 처리하며 전반을 2:0으로 마무리했다. 다급해진 첼시는 제로톱으로 부진하던 아자르를 왼쪽으로 돌리고 지루를 투입했으나 별 효과를 보지 못했고, 경기는 2:0으로 마무리되었다. 오늘 경기는 모두가 잘 해 주었다. 특히 양아들로 불리는 귀엥두지는 오늘 이적 후 최고의 모습이었고 다음 시즌 유벤투스행이 유력해진 램지도 매우 좋은 활약을 보여 주었다. 지난 경기 실점의 원흉이었던 자카도 이 경기에서는 토레이라-라카제트-코시엘니와 맞먹는 베스트 멤버였고 포백만 오면 경기력이 안 좋은 콜라시나츠도 매우 좋았다. 다만 베예린은 후반 중반에 무릎을 부여잡고 또 쓰러져서 결국 일어나지 못하고 들것에 실려나가면서 또 장기 부상이 우려되는 상황인데, 이 때문에 수비진 운영에는 다시 한 번 비상이 걸려버렸다. 이번 경기는 에메리의 상대 맞춤 전술을 들고 오는 능력이 빛을 본 경기였다. 포체티노의 토트넘이 이미 한번 보여준 것처럼 아스날은 다이아몬드 4-4-2 전형으로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 활동량에 강점이 있는 램지를 배치함으로서 사리볼의 뇌와도 같은 조르지뉴를 봉쇄했다. 라카제트와 오바메양을 동시에 선발하면서 다비드 루이즈와 안토니오 뤼디거로 부터의 빌드업도 견제했다. 귀앵두지와 토레이라는 엄청난 압박과 활동량으로 캉테와 코바시치의 중원을 묶으면서 상대 풀백의 전진까지도 견제했다. 게다가 토레이라와 귀앵두지를 제쳐도 자카가 버티고 있었고, 자카가 버텨주는동안 램지와 라카제트 혹은 오바메양이 수비가담을 해주면서 수비시에도 수적 우위를 점했다. 물론 다이아몬드 4-4-2의 특성상 상대 풀백의 전진을 견제하는데에 있어서 어느정도 한계를 보여줬지만 전문 스트라이커가 없는 첼시에겐 풀백의 전진과 크로스는 무의미한 경우가 많았다. 공격적으로도 코바시치-조르지뉴-캉테 라인이 귀앵두지-램지-토레이라 라인에 일대일로 잡힌 상태이기 때문에 자카를 향한 압박이 약해져서 자카가 공을 좌우로 공급하기 편한 환경을 만들어 주었다. 또한, 웨스트햄전에서 외질을 데려가지도 않은 것에 대한 답변을 제대로 해주었다. 외질이 에메리호에서 주전으로 뛸려면, 램지의 활동량이나 토레이라의 수비력을 가져야 할 것이다. 허나, 현실적으로 외질은 그러한 선수도 아니고 스타일을 바꾸기에는 늦은 감이 있다. 감독과 선수의 나름 주도권 싸움에서, 에메리에게 완벽하게 주도권이 돌아갔음을 보여준 경기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